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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레드 키위 무화과 골드키위 맛

맛있는 것

by 감사&사랑 2022. 11.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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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를 껍질째 먹는 사람을 봤어요 

과일은 보통 껍질째로 먹지만 

키위는 겉에 털이 많아서 어떻게 껍질까지 먹을 수 있나 했어요 

그런데 겉에 털이 거의 없는 레드 키위라는게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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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키위라고 해서 겉이 빨간 건 아니고 

속이 무화과처럼 빨간색이에요 

무화과랑 키위를 결합한 것이 레드키위입니다 

후숙제 동봉해서 3kg 혼자 먹어보려고 샀어요 

겉에 보시면 털이 거의 없이 매끈해서 껍질까지 먹기에 좋은 키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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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제가 따로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두면 에틸렌 가스가 나와 빨리 익게 만들어주니까 후숙제 따로 사지 않아도 사과로도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어서 좋아요 

레드 키위 보관 방법도 따로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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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후숙제는 뜯어서 키위 위에 올려줬어요 

키위는 기다림의 과일이래요 

메론도 그렇고 후숙시키지 않으면 맛이 없어요 ㅎㅎ

후숙은 실온에서 하면 되고 말랑해지면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후숙제가 티백처럼 생겼네요 

배송된 키위는 아주 단단해서 바로 먹을 수 없답니다 

3kg에 2만원대로 저렴하게 샀어요 

 

후숙시킨지 3일 이후부터 말랑해진 키위가 생겨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속이 빨간 레드 키위 예뻐요 

레드키위 한번도 안 먹어봤고 지금이 제철이라 사봤는데 새로운 맛은 아니지만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골드키위처럼 달콤해요 

껍질은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껍질째로 먹기 위해 얇게 썰었어요 

 

레드키위가 너무 많이 말랑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예쁘게 자를 수 있는데 

많이 말랑해지면 껍질이랑 과육이 분리돼요 

비타민C 함유가 엄청 높다고 하네요 

새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강해서 좋아요 

 

껍질이 얇아서 약간 질긴 듯했지만 껍질까지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레드 키위가 원래 작게 자란다고 해요 

그래서 한번에 3~4개씩 먹어도 큰 키위 2개 먹는 것과 비슷해요 

무화과랑 키위는 식감이 거의 똑같은 것 같지만 

잘 후숙된 레드키위 식감은 무화과에 좀 더 가까워요 

 

후숙은 5일 정도 후숙제를 넣어놓으니 모든 키위가 다 말랑말랑해졌어요 

그래서 얼른 모두 냉장고 야채실에 넣었어요 

냉장고에 키위를 보관하면 후숙이 아주 더디다고 하니 오래 보관하실 분은 

배송 받자마자 키위가 단단할 때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제 키위는 모두 말랑해졌으니 이제 신나게 먹을 일만 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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