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보일러 트는 대신에 필요할 때 좁은 공간에 잠깐씩만 틀고 싶어서 전기 히터 사게 됐어요
끌리젠이라고 전기 히터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예요
길쭉하게 잘 빠진 깔끔한 디자인이고 따뜻한 바람 나오는 부분 또한 길쭉합니다
온풍기 리모컨도 있는데 건전지 없이 배송돼요
리모컨 아직 한 번도 안 써 봤어요
저는 쓸 일 없더라고요
예약하려면 리모컨 필요한데 전 사무실에서 추울 때 예약 없이 쭉 틀어놓거든요
간단하게 길쭉이와 받침대 조립하면 되고요
콘센트 꽂고 뒷면 아래에 있는 빨간색 버튼 전원도 눌러줘야 작동해요
한 번은 전원 연결했는데 불 안 오길래 왜 이러지 했는데 뒷면 빨간 버튼 안 눌렀던 거였어요
끌리젠 PTC 히터 이동하면서 쓰는데 다른 방으로 이동할 때 길쭉한 몸통 양손으로 잡고 살짝 들어서 옮겨줍니당
영상에서 들어보시면 작동할 때 조용한 편이지요
히터 모양 길쭉하다보니 의자에 앉아서 옆에 두니까 좋더라구요
선풍기 모양으로 된 온풍기는 불빛까지 나와 눈부신 건 원하지 않고 전기세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 끌리젠 온풍기도 하루종일 한 달 내내 틀면 많이 나오겠지만 뭐든지 많이 쓰면 많이 나오죠
적당히 쓰시면 괜찮을 겁니당
위 버튼 터치로 조작돼요
가장 아래에서부터 전원, 바람 세기 조절, 예약, 회전 버튼이예요
바람 세기 송풍 모드, 약풍, 강풍 있는데 강풍으로 설정해야 좀 따뜻해요
저는 강풍으로만 설정하고 쓰고 있어요
켜 놓은 전체 공간 따뜻해지려면 좀 좁은 방 안에서 사용하는 게 좋고요
몸 가까이에 놓고 써야 따뜻한데 가스 보일러 켜서 방 전체 답답한 게 싫어서 전기 히터 사용하니까 좋아요
내돈내산 솔직리뷰입니다
15만원대 후반으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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