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이자카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이트 aight
대전 여행 첫째날 밤 저녁은 이자카야에서 먹었어요 친구들은 따뜻한 사케가 마시고 싶다고 했고 저는 술보다는 안주로 배를 채우고 싶었어요 묵었던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에 이자카야가 있었어요 족욕 체험장과도 가깝고요 저는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반 잔도 겨우 마셨네요 메뉴가 다양하고 술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말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좀 시끄러웠어요 완두콩이 달콤하고 고소했어요 조명이 특이하네요 사케는 만원 초반대로 골랐어요 처음에 데워주신게 너무 미지근해서 다시 데워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병이 엄청 뜨거워져서 왔더라고요 ㅎㅎ 어묵전골과 해물숙주볶음 주문했는데 어묵전골은 쯔유의 향이 잘 느껴지는 뜨끈하고 짭짤한 국물이 맛있었어요 점심을 워낙 배부르게 먹어..
여행
2022. 11. 25.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