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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정보

유기농 발아현미 생식 만족 전남 곡성 이우종

by 감사&사랑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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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채식 위주의 식단을 먹고 있습니다. 원래도 과일과 야채를 워낙 좋아해서 밥을 안 먹고 사는 것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 야채, 견과류, 생현미를 주로 먹는데요. 날씨가 추울 때에는 아무래도 차갑고 수분이 많은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기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주로 찌개나 국을 끓여서 하루에 한 번은 밥을 먹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졌으니 다시 밥을 해먹기가 싫어지더군요. 저번에 샀던 생현미를 다 먹고 나서 이제는 유기농 발아현미를 샀는데 훨씬 마음에 들어요. 일반 현미는 비소 함량이 높고 몸에 마냥 좋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으로 구매할 것이고 일반 현미보다 발아현미가 영양분이 더 많고 더 부드러워요. 

 

 

냉장 보관이라 배송 받고 얼른 밀폐용기에 담고 조금 남은 것은 지퍼백 채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저번에 더운 날씨에 현미를 실온에 보관했더니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백미는 실온에 둬도 괜찮던데 현미는 상하는 것 같았어요. 검색해보고 전남 곡성 이우종님이 생산하시는 유기농 발아현미가 괜찮아 보여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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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는 물에 오래 불려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현미처럼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씻어서 밥을 해도 부드럽다고 해요. 그렇지만 저는 생으로 먹을거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생으로 먹어도 너무 딱딱하면 힘들기 때문에 부드러우면 더 좋긴 하지요. 

 

 

씨눈이 그대로 살아있는 영양분이 풍부한 발아 현미를 보니 좋군요. 생으로는 딱딱해서 아무래도 많이 먹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탄수화물이 필요하긴 하니 조금은 먹습니다. 과일과 야채를 배부르게 먹고 현미는 조금씩 먹어요. 유기농이지만 먹기 전에는 살짝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씻으면 찌꺼기들이 나옵니다. 

 

 

 

쌀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찮아서 실온에 포대 째로 두면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아현미 쌀을 촤르르 잘 부어서 밀폐용기를 톡톡 내리쳐주며 평평하게 담아주었습니다. 밥솥에 밥을 해먹었다면 한 달 정도 먹을 양인데 생으로 먹으면 하루에 반 컵 정도 먹으려나. 5kg 용량으로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발아현미라고 해도 아무래도 씨눈이 살아있는 생쌀이다 보니 딱딱합니다. 그래서 저는 물에 씻어서 30분 이상 뒀다가 먹으니 생으로 씹어 먹을 만 하더라고요. 

 

 

후기들을 보니 밥이 구수하고 맛있다고 해요. 저는 생으로만 먹어봤지만 익히지 않고도 맛있어야 익혀도 맛있지 않겠습니까? 발아현미를 생으로 먹어도 구수한 맛이 좋아요. 

 

꼭꼭 잘 씹어먹어야 해서 먹는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 원래도 먹는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먹방 몇 편 보면서 먹으니 시간 잘 가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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