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코즈 타투 틴트 3종 지속력 좋음 틴지/앨리스/비바

지속력 좋은 포렌코즈 타투 틴트 3종 

틴지/앨리스/비바 이렇게 총 3가지 색상으로 구매했는데요

밥먹고 나면 보통 립 메이크업이 많이 지워지는데

수정화장하기 귀찮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수정화장 따로 하지 않아도 색깔이 오래 지속되는 틴트를 사고 싶었어요

지속력이 좋아도 잘 묻어나고 향도 좀 거부감이 드는 틴트도 있던데

포렌코즈 틴트는 이상한 맛과 향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아요

 

왼쪽부터 앨리스/틴지/비바

 

포렌코즈 틴트 앨리스랑 틴지는 색상이 거의 비슷한 분홍색인데

틴지가 좀 더 연해요

앨리스는 실제로 발라보면 틴지랑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비바는 아주 쨍하고 진한 핑크에요

거의 레드에 가까워요

붙여져있던 스티커를 떼고 나니 자국이 남아 좀 지저분해졌네요

 

포렌코즈 타투 페일 벨벳 틴트 틴지

 

포렌코즈 틴트 직접 발라보니까 저는 가장 연한 틴지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눈화장이랑 피부화장은 안하고 다녀도 

입술은 꼭 발라야겠더라고요

입술 색깔 없으면 창백해보이고 사람이 생기가 없어 보여서요 ㅎㅎ

포렌코즈 타투 페일 벨벳 틴트 틴지는

딸기우유빛으로 연하고 예쁜 분홍색이에요

 

포렌코즈 타투페일 벨벳틴트 틴지

 

포렌코즈 틴트는 한번 발라주고 티슈로 꾹 눌러서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눌러서 (문지르지 말고)닦아내고

이 과정을 3번 반복하면 지워지지 않는 립이 완성된다고 해요

저는 1번만 발라도 충분하더라고요

좀 더 지속력이 좋길 원하시면 3번까지 덧발라주시면 됩니다

포렌코즈 틴트는 티슈로 눌러주지 않으면 

엄청 잘 묻어나니까 꼭 눌러서 고정시켜줘야 해요!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비바입니다

아 이름이 다 길어요 ㅎㅎ

저는 포렌코즈 타투 홈페이지에 있는 상세페이지처럼

완전히 안 묻어나는 건 아니었어요

한참 지나고 휴지로 닦아내면 닦여져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지금까지 써 본 틴트 중에 제일 덜 닦이고 지속력이 좋습니다

 

 

초반에는 3번 덧바르고 티슈로 눌러서 고정시켜 줬지만

이제는 귀찮아서 1번만 바르는데

특히 비바같은 경우에 색이 진해서

1번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저는 이제부터 진한 색상은 안 사야겠어요

저는 강렬한 색상은 잘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ㅎㅎ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비바 바르는 영상입니다

라인을 예쁘게 그리기는 힘들지만 

사람들이 제 입술만 보는 건 아니니까요 

어차피 밖에서는 마스크 거의 벗지도 않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ㅎㅎ

 

 

포렌코즈 타투 원더 벨벳 틴트 앨리스 색상입니다

어떤 조명 아래에 있는지에 따라 사진에서 색깔이 조금씩 다르게 나와요

 

 

오전에 포렌코즈 틴트 한번 바르고 

식사 2번 하고 간식먹고 해도 저녁까지 남아있더라고요

처음 바른 상태처럼 똑같이 잘 남아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80% 정도는 남아있어서 만족합니다

많이 바쁘지 않다면 수정화장하면 제일 좋지만

정신없이 바쁜 날에는 오전에 한번만 발라주면 

저녁까지 지속되니까 편한 틴트입니다

클렌징할 때 한번에 잘 안지워지기도 하지만 보통 세수 2번 정도 하면 다 지워져요

포렌코즈 틴트 다양한 색깔 많던데 지금 쓰는거 다 쓰면 또 사야겠어요

가격대도 괜찮고 색상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지속력이 좋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