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맛집&제품 찐체험 리뷰(kubari212@naver.com)

호두가 몸에 너무 좋고 맛도 좋은 것을 알지만 한참동안 먹지 않았네요 햄프씨드, 아몬드 등 다른 견과류를 사먹다가 호두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깐호두가 먹기에는 아주 편리하지만 호두는 공기와 맞닿으면 산패가 빨리 일어나는 견과류라 껍질을 까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합니다 국내산 알호두를 샀습니다 추가 서비스도 꽤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껍질 있는 호두는 처음 사보는데 앞으로 호두는 무조건 피호두로 사려고 합니다 깐호두와 껍질 바로 까서 먹는 호두의 맛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깐호두를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진공포장되어 판매하는 곳도 있던데 그곳이라면 맛이 괜찮을 것 같군요 그래도 저는 제가 직접 까서 바로 먹는 것이 더 믿음이 가긴 합니다 호두알은 크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호두 망치에 넣었..

맛있는 것 2022. 10. 14. 15:43

차 중에서 녹차를 가장 좋아합니다 녹차는 마셔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두피에도 좋죠 비건 음식과 제품을 선호하는 저에게 유기농 녹차 토너가 눈에 들어왔어요 마인드풀 스킨케어라니 마음공부하는 저에게 정말 딱인 제품이네요 비건 밸런싱 토너는 닦아내는 토너, 토너팩 또는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보성 유기농 녹차 추출물이 들어가 있어요 전성분은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천연 방부제인 1,2-헥산다이올과 녹차추출물로 간편합니다 이렇게 간편한 성분의 화장품 좋습니다 채식주의 개념을 화장품으로 확장한 한국 최초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라고 하네요 진한 녹차 색깔의 토너가 예쁘군요 미사이클 캠페인이라고 공병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네요 녹차 토너를 모두 사용하면 공병을 보내봐야겠어요 심..

상품 리뷰 2022. 10. 10. 13:01

감자 옹심이라는 것을 한번도 안 먹어봐서 궁금했어요 밀가루가 없는 수제비 딱 제 스타일이에요 밀가루가 더 쫄깃하고 씹는 맛은 있지만 밀가루 자체를 거의 안 먹으니 확실히 속이 가볍고 맑은 느낌이에요 감자 옹심이 수제비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주문했어요 마이무 전통 감자 옹심이로 샀는데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비건 인증을 받아도 밀가루가 포함될 때가 많은데 이 감자 옹심이는 밀가루 없이 감자, 감자전분, 소금, 양파로만 만들었네요 감자 옹심이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귀엽네요 비건 육수 분말 효모로를 넣고 감자 옹심이 수제비를 끓여봤어요 올리고당, 간장으로 간을 맞췄어요 저는 양파 하나, 고구마 하나 넣었는데 다른 야채를 취향껏 넣으시면 되겠네요 큰 양파 하나를 갈..

맛있는 것 2022. 10. 6. 19:09

깔끔하게 맛있는 채식 요리 육수 분말 샀어요 저번에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좀 많이 샀습니다 멸치나 고기 육수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는 저에게 맞지 않을 뿐더러 비린 맛으로 인해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요 효모로 분말은 너무 깔끔하고 구수해요 효모로를 처음 구매했을 때는 맛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한 박스만 주문했었어요 그런데 맛있다는 걸 이제 알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섯 상자나 주문했네요 효모 추출물 55%에 구운소금, 양파분말, 마늘분말, 표고버섯분말만 들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국물 요리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무침, 볶음, 조림, 찜 등 사실 모든 요리에 감칠맛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멸치 분말을 넣어서 육수를 내니 생강가루를 넣어도 비린 맛이 좀 나더라고요 효모로 요리육수는 비..

맛있는 것 2022. 10. 4. 14:12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친구들과 점심으로 샐러드 먹으러 갔어요 폴인포케에 가기 며칠 전에 저는 다른 샐러드 전문점에도 갔었는데 두군데 모두 만족했습니다 들어갔을 때 한 테이블에만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조용하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평일에 약속 잡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통신골목에 샐러드집이 있는데 찾기 쉬워요 반월당 역에서 가까워요 포케 샐러드 토핑이 다양해서 메뉴를 쭉 훑어봤어요 먹어보고 싶은 조합이 많았어요 포케 샐러드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요 주문화면에 어떤 토핑과 소스를 선택하는지 차례대로 안내가 잘 나와서 메뉴판을 굳이 안보고 갔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식기 반납하는 곳도 있어요 폴인포케 매장의 화사한 인테리어가 예뻐요 친구들과 저는 모두 내맘대로 포케로 주문했어요 원하는 토핑만 ..

맛있는 것 2022. 9. 30. 12:14

얼마전에 엄마 집에 갔다가 삼육 두유 과자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 보는 과자였어요 두유를 좋아하는 저는 맛이 너무 궁금해서 뜯어먹어봤어요 Only Price로 한봉지에 2천원이에요 21가지 혼합곡물이 들어갑니다 두유의 맛만 극대화시켰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삼육 두유 크리스피 롤 전성분을 읽으면서 이 과자 혹시 비건인가? 하며 설렜답니다 그런데 비건 과자는 아니네요 그래도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좋아요 두유 과자는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먹다가 남았을 때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저는 먹다가 남길 일이 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렸거든요 긴 크리스피 롤이 아니라 미니롤인데 길면 긴대로 베어먹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미니는 한입에 쏙쏙 넣고 먹기 좋네요 삼육 두유 과자 개봉하는 ..

맛있는 것 2022. 9. 27. 15:31

예전에는 올리브유만 요리할 때 사용하다가 올리브유는 공기와 햇빛에 매우 취약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수입 과정에서 이미 변질된다는 말을 듣고는 그 이후로 올리브유는 먹지 않고 있어요 현지인들도 갓짠 신선한 올리브유만 먹는다고 하더군요 올리브 기름 대신에 올리브 과육을 그대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블랙 올리브의 경우 피자나 샐러드에서 자주 보는데 그린 올리브는 직접 먹어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1.134kg으로 묵직한 무게입니다 카스텔베트라노는 이탈리아 남부를 뜻하네요 시칠리아 섬에 있는 농산물 집산지라는군요 냉장고가 아닌 실온 선반에 다른 그린 올리브도 코스트코에서 봤는데 들어간 성분은 거의 똑같았으나 지나치게 짜다는 평을 보고 치즈가 몰려있는 냉장칸에 있는 마다마 올리브로 구매했습니다 지난번에 올리브를 사려고..

맛있는 것 2022. 9. 23. 16:01

저는 바디로션을 365일 발라요 한여름에는 로션 타입보다는 액체 타입으로 촉촉하게 바디를 관리합니다 이제 추워지고 있기 때문에 로션 타입을 발라줘야겠더라고요 원래 사던 대용량 바디로션이 있는데 품절에 재입고가 되고 있지 않아서 얼른 다른 순한 성분의 대용량 바디 로션을 검색해봤어요 살림백서라는 브랜드는 처음 봤어요 새로운 제품 검색해보면 처음 보는 브랜드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이미 유명하고 사용해본 브랜드도 좋지만 성분만 좋다면 저는 어떤 브랜드라도 상관 없어요 500ml 약산성 바디로션이 1+1해서 득템했어요 무향과 체리블라썸향으로 주문했어요 성분은 모두 순합니다 저는 세안제와 바디워시를 약산성 비누 하나만 사용하는데 바디로션까지 약산성이네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 부드러워져요 무향부터 먼저..

상품 리뷰 2022. 9. 2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