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동성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앙버터 바게트 소금빵 까눌레
밀가루와 설탕을 평소에는 거의 먹지 않는데 외출해서 친구들 만나면 뭘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밀가루와 설탕이 맛이 없어서 안 먹는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 잘 먹지 않는 거지만 가끔은 밀가루 파티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친구랑 점심 먹고 급 검색해서 가보게 된 대형 베이커리 카페 팡팡팡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에 멋진 까눌레 모자를 쓴 기사들이 나팔을 불고 있어요 밖에서 봤을 때 간판에도 까눌레 그림이 그려져 있던데 까눌레가 대표 메뉴인가봐요 저는 일부러 평일에 약속을 잡는 편이에요 이렇게 조용하고 좋으니까요 ㅎㅎ 그렇지만 구석진 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조금 아쉬웠지만 탁 트인 자리에 앉았어요 카페 전체에 달콤한 빵 냄새가 퍼지는 것이 좋았어요 빵 종류 다양하고 ..
맛있는 것
2022. 9. 1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