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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 이자카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이트 aight

여행

by 감사&사랑 2022. 11.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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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 첫째날 밤 저녁은 이자카야에서 먹었어요 

친구들은 따뜻한 사케가 마시고 싶다고 했고 

저는 술보다는 안주로 배를 채우고 싶었어요 

묵었던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에 이자카야가 있었어요 

족욕 체험장과도 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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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반 잔도 겨우 마셨네요 

메뉴가 다양하고 술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말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좀 시끄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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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이 달콤하고 고소했어요 

조명이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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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는 만원 초반대로 골랐어요 

처음에 데워주신게 너무 미지근해서 다시 데워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병이 엄청 뜨거워져서 왔더라고요 ㅎㅎ

 

어묵전골과 해물숙주볶음 주문했는데 어묵전골은 쯔유의 향이 잘 느껴지는 뜨끈하고 짭짤한 국물이 맛있었어요 

점심을 워낙 배부르게 먹어서 밥은 따로 먹지 않고 이렇게만 먹어도 남겼어요 

해물숙주볶음은 아삭한 숙주와 달콤 짭짤한 양념이 새우, 버섯, 양배추 등과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대전 여행 마지막 날 친구가 검색해본 유명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이트에 갔어요 

토요일 낮이라 사람들이 많았어요 

일교차가 심해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웠어요 

이날도 낮에 엄청 더웠어요 

루프탑이 예쁘긴 했는데 햇빛을 전혀 막을 수 없어서 다시 내려갔어요 

 

빵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를 먹을 수 있었네요 

에이트 소금빵은 하나에 4천원 

성심당 소금빵은 1,200원 가격 차이 많이 나네요 ㅎㅎ

 

대전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이트 내부도 넓고 예뻐요

 

빨미까레 궁금했는데 친구들이 엄마손 파이에 초코 발라놓은 맛이랬어요 

너무 바삭해서 좀 덜 바삭하고 부드러우면 더 좋을 것 같았고 

개인적으로 엄마손 파이가 더 맛있어요 ㅎㅎ 

카야 코코넛 크로넛과 밤블랑까지 주문했습니다 

밖에 뷰가 좋은 자리가 마침 타이밍 좋게 비워져서 얼른 가서 앉았어요 

그늘이고 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습니다 

 

여기가 포토스팟이더군요 

다들 사진 많이 찍더라고요 

 

테이블에 폰을 잘 올려두고 친구들이랑 사진 찍었어요 

 

밖에 있는 좌석과 연결되어 있는 계단 위로도 올라가서 찍어보고요 

 

에이트 카페 화장실이 정말 깔끔하더군요 

칸마다 개인 세면대까지 있어서 바로 손 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전 카페를 마지막으로 여행 마무리했어요 

대전역에 택시 타고 가서 역 안에 있는 성심당에 한 번 더 들려 가족에게 줄 빵을 사고 각자 기차 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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