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홍 미니 냉장고 46L 완전 시원 화장품 넣기에 딱

작년에 한여름을 보내며 화장품도 많이 더웠는지 상해서 냄새가 이상해졌더라고요 

유통기한이 아주 많이 남았는데도 말이죠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했을 때가 있었는데 

다시 실온에만 두고 사용했던 이유가 

급격한 온도 변화로 화장품이 오히려 더 상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화장품 바를 때만 잠깐 꺼냈다가 다시 냉장고에 넣기 때문에 괜찮아요 

매일 발라야 하는 기초 화장품을 저는 보통 대용량 제품으로 사고 

여러 제품을 쟁여두지 않기 때문에 적정한 온도로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니 냉장고 배송 이틀만에 잘 받았습니다 

46L짜리 소형 냉장고라도 무거우니 조심해서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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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비닐포장까지 잘 벗겨줬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1등급인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원래 작년 기준으로는 1등급으로 출시되던 제품인데 

등급이 개편되면서 4등급으로 출시된대요 

1등급 제품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다는데 어쨌든 

전기세 저렴합니다 

저는 겨울에는 화장품을 실온에 두고 사용할거기 때문에 

여름에만 화장품 냉장고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겨울에는 실온에 둬도 화장품이 시원해요 

 

 

화장품을 넣는 용도로만 사용할건데 

화장품 냉장고를 사려고 찾아보니 

용량도 작고 별로 시원하지 않다는 후기가 많길래 

그냥 넉넉한 46L 일반 미니 냉장고로 샀어요 

냉장고 왼쪽 바닥에 높이조절 나사가 있어요 

나사를 조절해서 바닥에 수평이 되도록 맞춰서 놓아주세요 

바닥에 평평하게 놓아주고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전원 콘센트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냉장고 사용 설명서를 안 봐도 사용하기 쉽지만 

가끔 궁금한 점이 생기면 도움될 것 같아요 

창홍 고객센터 전화번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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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붙어있는 비닐을 모두 뜯어줬습니다 

쉽게 뜯어지지 않으니 천천히 뜯어주세요 

 

 

창홍 미니 냉장고 아래는 이렇게 생겼어요

 

 

냉장고 뒷면은 원래 이렇게 뚫려있어요 

 

 

배송시 칸막이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파란색 테이프가 붙여져 있으니 이것도 잘 제거해줍니다 

 

 

물받침대가 들어있어요 

저는 이 미니 냉장고에는 음식을 가득 채울 일이 없어서 설치한지 며칠 지났는데 물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처음에 전원을 연결하자마자 냉장고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금방 시원해지라고 온도조절을 6까지 올렸는데 최대 레벨 설정은 2시간 이상 하지 말라고 합니다 

3~4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저는 3으로 세팅했습니다 

 

 

온도조절기 바로 옆에 있는 부분을 열어봤어요 

집중냉장실인데 여기에 넣으면 얼어버릴 것 같네요 

 

 

냉장고 전원 연결하고 온도를 6에 맞춰놓고 1시간 정도 지나고 열어보니 시원해져 있더라고요 

온도를 3으로 맞추고 넣고 싶은 화장품을 모두 냉장고에 넣었어요

 

 

화장품 냉장고 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넉넉한 용량입니다 

그래도 저는 대용량 화장품을 주로 사기 때문에 넉넉한 크기가 좋아요 

500ml 대용량 크림을 윗칸에 단독으로 보관합니다 

온도조절 3으로만 맞춰놓아도 정말 시원해요 

온도가 낮을수록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하게 2~3에 맞추면 될 것 같네요 

화장품 보관 적정 온도는 12도 정도라고 합니다 

 

냉장고 소음은 꽤 큰 편이지만 

압축기가 돌아가지 않을 때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창홍 미니 냉장고 10만원 초반대로 구매했어요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까 하다가 스마트스토어로 살 수 있길래 회원가입 없이 편하게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