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는 차 아마드티 선물용으로 좋네요

저는 카페인에 워낙 민감해서 오후에는 카페인을 섭취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오전에 커피를 마시지도 않아요 ㅎㅎ 

카페인 없이 살 수 있는게 신기하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지인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지인이 고맙다고 카페인 없는 차를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이 무카페인 차는 이미 유명하죠 

그런데 저는 한번도 마셔본 적은 없었어요 

자주 마시지는 않아도 녹차와 연잎차를 좋아해서 다른 차를 사본적은 없었네요 

상자의 로고와 그림이 멋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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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가지 무카페인 차가 예쁘게 담겨져 있어요 

가장 먼저 마셔본 차는 믹스드 베리즈 & 히비스커스였어요 

색깔도 가장 진하고 예쁘게 우러나고 새콤한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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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티 원재료 전성분표 6종 모두 잘 적혀있어요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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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찬물에도 잘 우러나서 좋아요 

저는 완전 차가운 물은 아니고 직수기에 받은 물 온도였어요 

아마드 티가 6종류 모두 그 이름에 딱 맞는 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루이보스 시나몬 티는 루이보스와 계피향이 딱 절반씩 섞여있는 느낌이에요 

모든 티백은 우려내기 전에 흐르는 물에 헹궈서 불순물을 없애줬어요 

바로 우려내면 아무래도 물 위에 불순물이 떠다니는 걸 보게 되더라고요 

살짝 씻어내는데도 차 색깔 물이 흘러내려요 ㅎㅎ

그만큼 잘 우러난다는거죠

 

 

로즈힙 히비스커스 체리가 합쳐진 차 역시 3가지 종류의 향이 모두 잘 느껴지는데 

체리 향이 가장 강했어요 

체리도 차로 나오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레몬과 생강의 조화가 좋은 레몬 진저티입니다 

새콤한 레몬향이 더 강하고 생강보다 레몬 맛이 더 강해요 

 

 

가장 처음 마셔봤던 믹스드 베리즈 히비스커스가 색깔이 가장 진하고 예뻐요 

히비스커서 자체가 색깔이 예쁜데 

베리까지 섞여 있어서 더 진하네요 

새콤한 향과 맛이 좋아요 

처음에 잘 우러나지 않을까봐 따뜻한 물에 했더니 

너무 뜨거워서 한참을 식혀야 했어요 ㅎㅎ 

찬물에도 잘 우러나니까 여름에는 뜨거운 물에 우려내지 않아도 돼요 

 

 

페퍼민트 레몬은 레몬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민트의 시원한 맛인데 민트 맛도 강하지 않습니다  

개운하게 마시기에 좋아요 

 

 

캐모마일 레몬그라스도 두가지 종류의 차 맛이 반반씩 모두 잘 느껴졌어요 

무카페인 차라서 저같이 카페인 섭취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네요 

 

 

카페인 없는 차 아마드티

 

 

뜨거운 물에는 즉시 잘 우러나고  

실온의 물에서도 몇 분만 담궈두면 티백을 굳이 흔들어주지 않아도 잘 우러나네요 

여러 종류로 즐겨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