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 샐러드 가볍고 든든 폴인포케 대구 시내 동성로 반월당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친구들과 점심으로 샐러드 먹으러 갔어요 

폴인포케에 가기 며칠 전에 저는 다른 샐러드 전문점에도 갔었는데 

두군데 모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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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을 때 한 테이블에만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조용하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평일에 약속 잡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통신골목에 샐러드집이 있는데 찾기 쉬워요 

반월당 역에서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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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 샐러드 토핑이 다양해서 메뉴를 쭉 훑어봤어요 

먹어보고 싶은 조합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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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 샐러드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요 

주문화면에 어떤 토핑과 소스를 선택하는지 차례대로 

안내가 잘 나와서 

메뉴판을 굳이 안보고 갔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식기 반납하는 곳도 있어요

폴인포케 매장의 화사한 인테리어가 예뻐요 

 

친구들과 저는 모두 내맘대로 포케로 주문했어요 

원하는 토핑만 선택하고 빼는 것도 가능해요 

 

샐러드를 전달받을 때 테이블이 높아서 어떤 메뉴가 

나의 것인지 볼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3명이 각자 자기 음식을 선택해서 들었어요 ㅎㅎ

샐러드가 진짜 푸짐합니다

 

저는 두부면은 먹어봤으니까 이날은 메밀면으로 먹어보고 싶었어요 

저는 토핑 추가한 것 없이 기본 구성으로만 선택했는데도 푸짐했어요 

토핑이 워낙 다양해서 포케 샐러드를 매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샐러드 소스는 상큼한 것보다 달콤하고 고소한 게 좋아요 

참깨 크림 소스로 선택하길 잘했어요 

 

먹다보니 소스가 살짝 부족한 것 같기도 했어요 

그래서 소스 추가 메뉴가 있구나 했네요

 

푸짐한데 많이 먹어도 속은 가볍고 든든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사실 크게 배부른 느낌은 없었는데 딱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어요 

이후에 디저트 먹으면서 배가 터질 것 같이 불러오더라고요 ㅎㅎ

여러번 재방문하고 싶은 샐러드집이에요 

다이어트 하시거나 채식하시는 분들에게 든든한 식사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