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 두유 과자 크리스피 롤 고소 달달 비건이었으면 최고였을 듯

얼마전에 엄마 집에 갔다가 삼육 두유 과자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 보는 과자였어요 

두유를 좋아하는 저는 맛이 너무 궁금해서 뜯어먹어봤어요 

Only Price로 한봉지에 2천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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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가지 혼합곡물이 들어갑니다 

두유의 맛만 극대화시켰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삼육 두유 크리스피 롤 전성분을 읽으면서 

이 과자 혹시 비건인가?

하며 설렜답니다 

그런데 비건 과자는 아니네요 

그래도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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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과자는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먹다가 남았을 때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저는 먹다가 남길 일이 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렸거든요 

긴 크리스피 롤이 아니라 미니롤인데 

길면 긴대로 베어먹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미니는 한입에 쏙쏙 넣고 먹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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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 두유 과자 개봉하는 즉시 고소한 곡물향과 두유향이 너무 좋아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것이 딱 제 취향이라서 먹다가 남길 수가 없었어요 

한번에 먹기에 조금 많을수도 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다 먹어갈때쯤에는 많이 달게 느껴졌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을 것 같아요 

 

깨끗하게 다 먹어버렸어요 

삼육 두유 과자가 동물성 재료를 빼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아요 

롯데마트에 삼육 두유 크리스피 롤 사러 갔는데 

비건 인증받은 사또밥도 보여서 당장 같이 샀어요 

어차피 과자 자체를 잘 먹지는 않지만 

가끔 사먹는다면 또 먹게될 것 같은 만족스러운 과자였습니다